코싸크 전망점수는 어떻게 계산되나 — 5개 지표를 합산하는 원본 방법론
코싸크(AI 투자 예측 대시보드)를 켜면 종목마다 -100에서 +100 사이의 전망점수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. "그래서 이 숫자, 도대체 어떻게 나온 건가요?"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. 이 글에서는 코싸크가 점수를 만드는 방식을 숨김없이 공개합니다. 블랙박스를 믿으라는 말 대신, 계산 구조를 보여드리는 게 더 정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.
전망점수는 5개 지표의 합산이다
코싸크의 전망점수는 마법이 아니라 다섯 가지 검증된 기술적 지표를 점수화해 가중 합산한 결과입니다. 각 지표는 -100~+100 척도로 환산된 뒤, 정해진 비중만큼 최종 점수에 반영됩니다. 기본 기여도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이동평균(추세) — 30%: 단기·장기 이동평균의 배열과 가격의 위치를 봅니다. 정배열이고 주가가 평균선 위에 있으면 플러스, 데드크로스가 나면 마이너스로 기울어집니다.
- MACD(모멘텀) — 25%: MACD선과 시그널선의 교차, 히스토그램의 방향을 봅니다. 추세가 막 살아나는지, 힘이 빠지는지를 잡아내는 역할입니다.
- RSI(과열·침체) — 20%: 70 이상이면 과열로 점수를 깎고, 30 이하면 침체 반등 기대로 점수를 더합니다. 쏠림을 견제하는 브레이크 역할입니다.
- 거래량 — 15%: 상승에 거래량이 실리는지를 확인합니다. 거래량 없는 상승은 신뢰도를 낮추도록 설계했습니다.
- 수급(매매주체) — 10%: 외국인·기관의 순매수 흐름을 반영합니다. 가격이 같아도 똑똑한 자금이 들어오면 점수가 보강됩니다.
왜 이런 비중인가
추세와 모멘텀(이동평균+MACD)에 절반 이상을 둔 이유는 단순합니다. 단발성 신호보다 방향성이 중기 흐름을 더 잘 설명하기 때문입니다. RSI와 거래량, 수급은 추세를 '검증'하고 과열을 '제어'하는 보조축입니다. 즉 한 지표가 튀어도 다른 지표가 받쳐주지 않으면 점수가 극단으로 가지 않도록 균형을 잡았습니다.
-100에서 +100, 숫자의 의미
점수는 방향과 강도를 동시에 말합니다. 대략적인 해석은 이렇습니다.
- +50 이상: 다수 지표가 상승에 동의 — 추세가 우호적
- +20 ~ +50: 약한 긍정 — 추세는 살아있되 확신은 부족
- -20 ~ +20: 중립·혼조 — 지표 간 신호가 엇갈리는 구간
- -50 이하: 다수 지표가 하락에 동의 — 위험 관리가 우선
중요한 건 +80이라고 80% 확률로 오른다는 뜻이 아니라는 점입니다. 그저 현재 지표들이 그만큼 한 방향으로 정렬돼 있다는 의미일 뿐입니다.
솔직히, 한계는 이렇습니다
코싸크가 내세우는 '정직한 적중률' 철학은 이 한계를 숨기지 않는 데서 출발합니다.
- 모두 후행 지표입니다. 과거 가격·거래량에서 계산되므로 갑작스러운 악재나 정책 변수, 실적 쇼크는 잡지 못합니다.
- 횡보장에 약합니다. 추세가 없으면 신호가 자주 뒤집혀 점수도 흔들립니다.
- 점수는 확률이 아닙니다. 높은 점수가 손실 가능성을 0으로 만들지 않습니다.
그래서 코싸크는 점수를 '정답'이 아니라 판단을 돕는 한 장의 요약으로 쓰길 권합니다. 점수가 높을 때도 분할 매수와 손절 기준을 함께 세우는 게 훨씬 현실적인 사용법입니다.
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,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.